연말 앞두고 색조 메이크업 소비 확대, 컬러 치크 재부상
블러셔·하이라이터 등 컬러 메이크업 제품 상위권 진입
김수철 인턴기자
등록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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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09:00, 올리브영·무신사뷰티·뷰티컬리 메이크업 카테고리 일간 랭킹 TOP10]
연말을 앞두고 메이크업 제품 소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까지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주로 순위에 올랐던 것과 달리, 이번 주 주요 뷰티 플랫폼 랭킹에서는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치크와 하이라이터 제품이 몇 달만에 랭킹에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치크의 경우 누드톤의 크림 블러셔가 주를 이뤘던 상반기와 달리, 이번 주 랭킹에서는 핑크나 라벤더처럼 색을 강조한 블러셔 제품도 확인됐다. 하이라이터 역시 컬러나 글리터, 펄이 들어간 제품들이 순위에 포함됐다.
이는 연말 모임과 약속이 늘어나는 시즌을 앞두고, 메이크업에서도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려는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색조 메이크업을 통해 포인트를 더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랭킹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브랜드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크리니크와 투쿨포스쿨 등은 새로운 컬러의 색조 제품을 잇달아 출시했으며, 정샘물 등 베이스 메이크업 중심 브랜드 역시 미니 하이라이터와 같은 색조 제품을 기획 세트로 구성해 함께 출시하고 있다.
이번 주 랭킹을 통해 연말 시즌을 앞두고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흐름이 확인됐다. 연말 분위기에 맞춰 메이크업에 색을 더해주는 제품들의 존재감은 당분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