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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코스메틱 시장 '고속 성장'… 제약사vs뷰티브랜드 경쟁 치열

더마 코스메틱 시장, 2030년 110조 규모 성장 전망

김수철 인턴기자

등록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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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생성]

 

 

1월 넷째 주 주요 뷰티 플랫폼 랭킹에서는 더마 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 세타필, 피지오겔, 세포랩 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가 순위권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은 피부과학 '더마톨로지(Dermatology)' '코스메틱(Cosmetic)'을 합친 말로, 의약품 수준의 성분을 사용해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제품을 말한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원료로 만들어져 아토피나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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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08:00, 올리브영·무신사뷰티·뷰티컬리 메이크업 카테고리 일간 랭킹 TOP10]

 

 

국내외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리서치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 규모가 2022 357 7,000만 달러( 51 9,000억원)에서 2030 755 1,000만 달러( 109 6,000억원)로 약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 규모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약 4조원 이상 성장했으며,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 분석했다.

 

최근 제약사들도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에 특화된 '파티온', 동국제약은 모공·잡티 케어를 내세운 '센텔리안24', 대웅제약은 '이지듀' 등 더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제약사는 약국을 넘어 올리브영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과 해외 유통 채널까지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더마코스메틱 경쟁은 앞으로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더마코스메틱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성분과 효능을 꼼꼼히 따지면서 피부과학 기반의 더마 브랜드를 신뢰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제약사와 뷰티 기업 모두 저자극·진정 마케팅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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