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환절기 피부, 소비자들이 택한 건 결국 OO이었다
가을 랭킹 키워드는 ‘수분’…히알루론산 제품 일제히 상위권
김수철 인턴기자
등록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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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09:00, 올리브영·무신사뷰티·뷰티컬리 스킨케어 카테고리 일간 랭킹 TOP10]
9월 16일, 올리브영·무신사뷰티·뷰티컬리의 스킨케어는 본격적으로 가을을 맞이했다. 세 플랫폼의 일간 랭킹 상위 30개 제품 중 12개(40%)가 수분·보습 제품이었으며, 이 가운데 7개가 히알루론산 성분을 활용했다.
히알루론산은 강력한 수분 공급 및 유지 능력을 가진 성분으로, 의약품에서는 인공눈물에 화장품에서는 수분·보습 라인에 널리 쓰인다. 이번 순위에서는 올리브영 △아누아 ‘피디알엔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4위),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블루 앰플’(7위),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10위), 무신사 뷰티에서는 △에스네이처 ‘아쿠아 오아시스 수분 젤크림’(3위),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9위), 뷰티 컬리에서는 △일리윤 ‘히알루론 모이스춰 수분크림’(5위),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8위)이 순위권에 올랐다.
히알루론산 외에도 에스네이처 ‘아쿠아 스쿠알란 수분크림’,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아쿠아 베리어 크림’,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등 다양한 수분 제품이 두각을 나타냈다. 히알루론산을 활용하진 않았지만 공통적으로 수분·보습에 집중한 라인업이다.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주요 플랫폼 랭킹 30% 이상이 진정·흔적 위주 기능성 제품이 존재감을 보였으나, 이번 주는 수분·보습이 확실히 주도권을 가져갔다. 환절기를 맞아 소비자의 피부 관리 키워드가 뚜렷하게 ‘수분’으로 이동한 셈이다.
이번 주 스킨케어 랭킹은 히알루론산이 주도했다. 이는 유행을 넘어, 환절기에 맞춘 소비자의 반응이다. 플랫폼 순위만 보아도 가을을 읽을 수 있다.
